뉴스 비지니스 테크

VISA카드,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정식 출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대표 주자 비자(VISA)가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VISA B2B 커넥트’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30개 글로벌 기업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VISA B2B 커넥트는 금융 업체가 국경간 지급 결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플랫폼 상거래에 사용될 개인 암호식별자를 제공하고 금융거래와 계좌번호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토큰화한다. 이와 관련해 비자의 비즈니스 솔루션 글로벌 책임자 케빈 팔렌 (Kevin Phalen)은 “해당 네트워크는 완벽히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에 비해 더 많은 지불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ISA B2B 커넥트는 비자와 미국 벤처 기업인 체인(Chain)이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로, 2017년 11월 시범 형식으로 처음 시행됐다. 글로벌 IT 기업 IBM이 하이퍼레저 패브릭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기술 지원에 참여했다.

엘렌 리치(Ellen Richey) 비자(VISA) 부회장 겸 최고위험책임자는 지난 2019년 보아오 포럼에서 “향후 결제 시장에 두 가지 혁신 바람이 불 것이다. 하나는 소비 혁신이다. 많은 이들이 모바일이나 모바일 결제 등을 통해 디지털 시스템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또 하나는 가치 혁신이다. 많은 국가가 디지털 화폐를 지지하고 있으며, 기술 도입도 고려 중이다. 디지털 화폐는 비트코인과 다르다. 기존 화폐가 일종의 ‘디지털 상품’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관련 뉴스

MIT 교수, “블록체인이 국경없는 경체 창출할 것”

염현주 기자

허쉬초콜릿, 블록체인 기반 광고 컨소시엄 합류

염현주 기자

프랑스, 올해 안에 암호화폐 거래 면세 추진

Chainnews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