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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텔레그램 TON토큰 퍼블릭 세일…50개국에서 판매 불가 전망”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가 오는 7월 10일 독점 판매하는 텔레그램 그램(Gram) 토큰은 SAFT 협정에 따라 미국, 캐나다, 일본을 포함한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수 없을 것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쓰리애로우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 CEO 쑤주(Su Zhu)의 발언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협정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투자 계약의 일종으로, 기존 ICO가 투자 즉시 토큰을 발행하는 것과 달리 특정 시점(네트워크 출시 등)에 토큰을 지급하기로 한 약속이다. SAFT 토큰은 거래소, 장외시장 판매가 금지돼 있다.

따라서 리퀴드에서 그램을 구입하더라도 텔레그램 블록체인 네트워크 TON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그램의 이체, 인출, 거래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현재 프라이빗 투자자만 그램 토큰을 구입할 수 있다.

실제로 리퀴드는 텔레그램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아니라 한국 소재 그램 아시아(Gram Asia)가 보유한 그램 토큰 일부를 판매할 예정이다. 그램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그램 토큰 홀더로 알려져 있다. 앞서 리퀴드 CEO 카야모리(Kayamori)는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TON은 오는 10월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10월 그램 상장 전 거래소와 한 번 협력해보기를 바랐다”며 “이번 토큰 판매는 TON의 중요 계획 중 일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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