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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코인과 함께 사라지다`, 오늘밤 가상화폐 거래소 사기 집중 조명

MBC TV가 20일 밤 11시 5분 ‘PD수첩-코인과 함께 사라지다’ 편에서 가상화폐 시장에서 횡행하는 사기 행태를 조명한다.

PD 수첩 측은 이와 관련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 속아서 피해를 입었다는 투자자들의 호소가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대체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가상화폐의 국내 하루 거래량은 1조 6천억원, 가상화폐 거래소는 국내만 총 2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설립되며 각종 미끼 상품이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주의 가상화폐 거래소, 안동의 가상화폐 거래소 등 암호화폐 관련 사기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방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B씨는 포털 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각종 상을 받았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는 그가 유망한 사업가임을 증명하는 증표가 돼 주었다.

고객들은 이 수상 소식을 접하며 B 대표를 믿었다. B 대표는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며 파격적인 이벤트들도 자주 선보였다. 그런데 B 대표는 돌연 사무실을 비우고서 연락이 끊겼다.

또다른 지역에 소재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대표가 예치금 명목으로 입금된 투자자들의 돈을 출금해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 피해자 중에는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사건의 피해자들은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거래소가 이럴 줄은 몰랐다’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투자자 개인의 실수로 돈을 잃는 상황은 예상했지만 투자금 자체를 들고 도망갈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PD수첩’의 ‘코인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미래 기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유망 산업에서 사기 범죄의 주전장이 되어버린 가상화폐 시장의 실태와 그 안의 병폐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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