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단신 클리핑 마켓 클리핑

11월 8일 오늘의 암호화폐 마켓 소식

1. 러시아 당국, BTC 몰수 법제화 추진…2021년부터 시행 예정

러시아 RBC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필요 시 수사 당국이 비트코인(BTC)을 몰수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법제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1년부터 해당 법안이 발효된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는 비단 BTC만 겨냥한 것은 아니다. 디지털 자산, 특히 암호화폐가 글로벌 거래 시장 주요 부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을 받아들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러시아 의회 한 관계자 또한 “최근 가상자산을 악용한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투자자 보호 조치는 부족하다.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 관련 면밀한 볍률 체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고 말했다.

 

2. 윌셔 “비트코인 ETF 승인 낙관…미국 국채 연동”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및 투자 신탁 ETF 상품 출시 승인을 신청한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의 윌리엄 헤르만 창업자가 “ETF 승인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코인데스크에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윌셔 ETF는 몇가지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며 “기존의 비트코인 ETF와 달리 미국국채에 동시에 투자하게 된다. 또한 시탁 기금이 매월 자동으로 조정되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변동성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론적으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지면, 해당 지수는 암호화폐의 비중을 줄이고 국채의 비중을 늘리는 식이다. 윌셔 피닉스는 이외에도 시스템을 감독할 수 있는 공유 프로토콜을 마련해 SEC의 시장 조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윌셔 피닉스는 앞서 5월 해당 출시 승인서를 제출했으며, SEC는 6월부터 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3. 웨일월럿 창업자 “거래소 지갑, 시장 움직이는 ‘대형 고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브레이브유코인에 따르면 웨어월럿(Whale Alert)의 공동 창업자 Frank Van Weert이 “거래소는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 고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고래’라는 단어를 들으면 별개의 투자자를 연상한다. 하지만 거액의 지갑 주인을 찾아 올라가다 보면 주요 거래소인 경우가 많다. 거래소는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 있는 ‘보유자’이자 ‘관리자’다. 이들의 지갑은 지갑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며, 지갑 배후에 있는 거래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4. 베네수엘라 대통령, 국영 방송 출연 중 암호화폐 지갑 노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영 방송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유명 암호화폐 하드월렛 지갑 제조사 ‘트레저’가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하드웨어 장비를 들고 있는 모습이 방영됐다. 해당 영상은 마두로 대통령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다만 트레저 측은 이와 관련 베네수엘라 내 공식 판매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트레저 제품을 무단으로 사용한 현지 판매상의 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5. 리플 CEO “리브라, 신뢰 적자 상태…우리는 다르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리브라와 리플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브라는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수요 접근하고, 나아가 은행과 경쟁한다. 반면 리플은 산업계, 규제기관 그리고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시스템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금융 기관과 서비스는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반면 페이스북은 신뢰 적자의 상태다. 앞으로도 규제기관과 당국은 페이스북이 금융 영역에 진출하는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6. 89% 캐나다인, 비트코인 안다…2년간 27%p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캐나다 중앙은행이 발간한 연례 비트코인 보고서(Bitcoin Omnibus Survey)를 인용 “2018년 캐나다 인구 중 비트코인을 아는 사람의 비중은 89%로, 2016년 62%에서 27%p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비트코인 보유자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5%로 2016년 대비 2%p 증가했다.

 

7. 넷센트, XRP 기반 실시간 결제 시스템 도입 예정

야후파이낸셜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넷센트(NetCents)가 “자사의 모든 제휴 상점에 XRP 기반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곧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넷센트 CTO 메디 메르타시(Mehdi Mehrtash)는 “상점들의 리플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암호화폐의 하루 거래량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XRP 도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8. 美 의원 “암호화폐, 국토안보에 심각한 위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익스체인지 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미트롬니(공화·유타) 상원의원이 “크립토 자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 다만 국토안보에 위협을 가한다는 사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 거래를 추적할 방법이 없다면 이는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그런 면에서 암호화폐가 국토 안보에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며”고 덧붙였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크리스토퍼레이 FBI 국장은 익명성을 강조한 암호화폐의 불법 테러 자금 조달 악용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구체적인 규제안을 제안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현지 당국이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주시하고 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고객신원확인(KYC) 등 관련 규정안을 통해 자금 추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9. 월스트리트 저널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장에 美 증권 결제 서비스 독과점 균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잇따른 증권 거래 결제 서비스 시장 진출에 업계 전통 대형 기업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8일(한국 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주 SEC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AX의 발행사 팍소스 트러스트 컴퍼니(Paxos Trust Company)에 비규제조치 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팍소스 결제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상에서 중개인 대상 증권 거래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 중앙예탁결제기관(DTCC)가 증권 거래 결제 업무를 장악했다. 해당 기관 일평균 결산 거래액은 1조 3,000억 달러”라며 “하지만 블록체인 업체의 잇따른 시장 진출로 독과점 구도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증권 결제 방식이 도입되면서 인프라 현대화가 시급한 증권 시장에 새로운 혁신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했다.

 

 

 

 

 

출 처 ; COINNESS

관련 뉴스

외신 ‘엔진(ENJ), 갤럭시S10 블록체인 키스토어 채용’

Chainnews editor

네스트리(EGG), 코인원 거래소에서 첫 상장

Chainnews editor

비트페이 COO, “대기업 BTC 보유, 세금문제 때문에 몇 년 후에야 가능”

Chainnews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