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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주택거래 계약 조심해야..

최근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한 여성이 중고 주택 거래를 마친 후에야 법원에 저당 잡힌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자신의 손해액을 다시 돌려받을 가능성은 크겠지만 어떤 이도 그에 따른 시간적 소모와 체력 소모는 겪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고 주택 거래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위 글은 모두 신뢰에서 비롯된다. 집주인은 여성분의 신뢰를 얻은 후 해서는 안 될 거래를 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누군가는 인터넷이 21세기 새로운 사기꾼을 키웠다고 말한다. 이처럼 신뢰에서 생기는 위험성은 지금 이 사회가 맞닥뜨린 주요 문젯거리이다.

흔히들 블록체인은 신뢰를 쌓는 기계라고 말한다. 블록체인은 신뢰의 메커니즘 또한 바꿀 수 있다. 보통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쌓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오랜 시간 동안 키워온 신뢰, 즉, 친숙함 속의 신뢰이며 두 번째는 영향력이 있는 중앙기구의 이미지가 직접적으로 주는 신뢰이다. 이를 기구 신뢰라고 한다.

지인들 사이에서 서로 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신뢰를 통한 리스크는 매우 적다. 하지만 현재 수많은 거래는 지인끼리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기구 신뢰는 보통 중앙화 되어 독점될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정보는 중앙에서 마음대로 숨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위 글 속 사례도 여성분이 기구를 신뢰해서 생긴 폐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다시 한번 여성분의 구매 단계를 재설정한다면 먼저 집주인은 자신이 매매하려고 하는 부동산을 그 여성분에게 전달해야 하며 여성분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그 집이 확실히 집주인 소유인지 저당 잡힌 것은 없는지 저당이 잡혔다면 언제 잡혔는지 누구에게 잡혔는지 등 모든 정보들의 부동산 거래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집주인은 그 정보들을 지울 권한도 없으며 권리 또한 없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정보들은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정보를 자세히 알고 나면 여성분은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체인 안에 있는 사용자들은 모두 알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채굴자는 절반이 넘는 동의자가 있을 경우 무언가를 기재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있다. 체인 안의 사용자들은 개개인이 곧 증언자이며 감시자이다. 이로써 블록체인을 위조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앨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매매는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어떤 누구도 부동산으로 속 끓이는 일은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동산을 매매할 때에는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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