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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Bitstamp’, 가격조작 ‘봇’ 발견…거래소 이용자의 조작으로 추정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스탬프(Bitstamp)는 최근 라이트코인이 거래되는 마켓창에서 가격을 조작하는 것으로 보이는 ‘Bot(봇)’이 발견됐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 보도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봇’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봇’은 일부 마켓의 가격에 변동을 영향을 주어 시장을 교란시켰다.

이와 관련해 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창업한 현 CEO Nejc Kodrič에 따르면, 이번 조작의 주체는 해당 거래소의 일반 사용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TC/EUR 마켓에서, 약 15분 만에 69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나왔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을 약 5,760달러까지 낮추었다.

그후 다시, 약 5분 만에 600만 유로의 비트코인 매수주문이 나왔고, 가격이 7,620달러까지 치솟았다. 새로운 판매로 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약 6,570달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봇’에의한 시장교란으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 주요 코인들의 가격 모우에 영향을 주었다. 이 모든 시련이 약 5분 만에 끝났지만,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고래를 살찌우는 것에서부터 시장 조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을 보기에는 충분했다.

크라켄과 코인베이스와 함께, 크립토글로브가 커버한 비트스탐프의 거래량은 지난 몇 달 동안 급락해 왔다. 암호 해독제 연구 회사인 Dia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이러한 교환이 논란이 되고 있는 USDT 자산을 나열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한다.

 

 

 

문 의 : fxseong@cryptograp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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