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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샤딩 가진 블록체인이 훨씬 효율적”

이더리움 공동설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지분증명방식(PoS·proof-of-stake) 기반 샤딩(Sharding)을 가진 미래 블록체인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pah)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부테린 트위터에 게시한 글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샤딩은 전체 네트워크를 여러 개이 소규모로 분할해 처리하는 방법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매 시간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샤딩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거래를 균등하게 분할, 병렬로 처리해 네트워크 속도를 높인다.

또 부테린은 블록체인 기술의 비금융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확장성과 운용비용절감, 사용자 경험(UX)이 향상됨에 따라 비금융 앱은 더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비용절감은 단순히 계산에 따른 비용이 아니다. 그는 “지난 70년 동안 컴퓨터가 단위 계산 당 1조 배 저렴해진 반면 인간의 노동비용은 2배에서 10배까지 뛰어올랐다”며 “사회적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컴퓨터 비용을 증가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테린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높은 기술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 때로는 매우 좋은 거래”라며 “이런 이유로 PoS, 샤딩을 통한 미래 블록체인은 수천 배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채굴과 작업증명방식(PoW·proof-of-work)이 불러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비트코인 채굴로 생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900만 톤”이라며 “앞으로 비트코인 채굴이 많아진다면 오는 2048년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6,900만 톤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에 해당한다. 이와 반대로 PoS는 비트코인 채굴 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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