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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크립토피아가 도난당한 자금 유입 막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 해킹과 연관되어 보이는 자금을 동결했다.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CCN의 17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크립토피아가 도난당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16일 바이낸스 대표 창펑자오(Changpeng Zha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크립토피아 해킹과 연관되어 보이는 자금이 바이낸스로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며 “해커가 왜 바이낸스에 계속 돈을 보내는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크립토피아가 도난당한 자금의 흐름을 막기 위해 바이낸스는 일부 자금을 묶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2주 동안 시가 27억 원어치에 달하는 이더리움 19,391개와 시가 13억 원 규모의 센트럴리티 토큰 4,800만 개가 크립토피아에서 미확인 지갑으로 전송되었다. 이에 크립토피아는 지난14일 자사의 트위터를 통해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크립토피아 웹사이트는 고객지원 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지를 포함해 모두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또 홈페이지에는 “크립토피아는 유지 보수 업무에 주력하고 있고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하여 뉴질랜드 경찰과 첨단기술 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라는 내용의 안내창이 띄워져 있다.

한편 아직까지 누가 무슨 이유로 바이낸스에 크립토피아 해킹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을 재배포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사진_바이낸스 대표 창펑자오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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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아영 기자 ayeonggwon11@cryptograp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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