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물 헤드뉴스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시장, 현 상황 지나면 비슷한 경기침체 올 것”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Bloomberg)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지난 6일(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017년 12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면서도 시장이 불마켓(bull market·장기간에 걸친 주가상승이나 강세장)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국 암호화폐 정보제공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5,011달러(한화 약 568만5,480원)를 넘으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맥글론은 “최근 비트코인 GTI 글로벌강도기술지수(Global Strength Indicator)는 최고기록인 2만 달러(한화 약 2,276만 원)에 근접했다”며 “비트코인이 과매수(overbought·주가폭등으로 인한 적정수준 이상의 매수주문 현상)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대해 “장기간의 가격압박과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과거와 비슷한 경기침체가 몇 주에 걸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헤지펀드 프로체인 캐피탈(ProChain Capital) 대표 데이비드 타윌(David Tawil)도 당분간 시장이 하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았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을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로 보는 것은 좋다”면서도 “그러나 이것으로 위안을 삼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투자리서치기업 펀더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 공동설립자 토마스 리(Thomas Lee)는 앞서 두 전문가와는 반대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5일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그 동안 비트코인의 강력한 저항역할을 해 온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맥글론 암호화폐 분석가
사진출처. 마이크 맥글론 트위터

 

체인뉴스 텔레그램: https://t.me/chainnew

체인뉴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https://center-pf.kakao.com/_xjmqxiC/posts

관련 뉴스

리플(XRP), 인도 연방은행과 제휴

권준섭 기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암호화폐 업체 차명 소유 경영 관여 의혹

Chainnews editor

비탈릭, “사이드체인, ‘무신뢰’ 구현 어려워”

Chainnews editor